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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농양
한선농양
한선 농양이란 땀샘에서 시작되는 만성염증으로 겨드랑이 회음부 서혜부 외음부 및 항문 주위에 생길 수 있다. 1889년 벨포우에 의해서 처음으로 기술 되었다. 이 질환의 중요성은 항문 주위 농양, 치루, 크론씨병등과 유사해 보이나 이들과는 달리 광역 외과 절제를 해야 치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확한 생성빈도는 알 수가 없으나 Fitzmmons에 의하면 치루에 비하여 1:300으로 생성된다고 생각되며 여자에게서 남자보다 많으며 20-40세 사이에 가장 많은 생성빈도를보이며 인종별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비만, 여드름, 불결한 위생, 다한, 탈모제 등이 유발요인이 될 수 있다.
 
{ 원인 }
한선 농양의 원인은 아포크린땀샘의 이상에 의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아포크린땀샘은 겨드랑이 둔부 항문 외음부 배꼽주위, 외이 두피 등에 주로 존재하며 대개 모공과 같이 있으며 피하지방까지 내려가 있다.
사춘기가 지난 후에 활성화되며 진하고 끈끈한 분비물을 낸다. 대개의 경우에 진피에 국한되어 존재하는 코일형상의 땀샘이며 피부표면에서 약 5mm정도가 떨어져 있다. 이러한 땀샘이 진한 분비물에 의하여 막히는 경우에 염증이 생기며 한선농양이 생긴다고 생각된다.한선 농양이 사춘기 이후에 생기므로 남성호르몬(Androgen)이 생성원인에 작용한다고 생각된다. 이에 대한 증거로는 한선 농양 환자에게 남성호르몬을 투여하는 경우에 이의 증상이 악화되며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여드름과 한선 농양이 병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자 한선 농양 환자에게서 월경전 시기에 한선 농양이 악화되는 현상을 볼 수 있다.한선 농양은 피하지방이 많은 사람에게서 더욱 많은 빈도를 보인다. 아포크린땀샘이 감염이 되기 위하여서는 땀샘의 내관이 막히게 되며 내관이 늘어나고 염증반응이 생기며 이에 따라 이차적 세균감염이 있어야 한다.
당뇨, 고 코레스테롤증, 빈혈 등이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있으며 알레르기나 천식 등이 관련이 있다고도 한다.

{ 임상증상 }
첫 증상은 피부에 염증이 생기며 종기가 생긴 것처럼 보이며 터지면서 보통 보이는 고름과는 달리 물처럼 연하면서 냄새가 많이 나는 분비물을 보인다. 터진 후에는 대개 낫지만 증상의 재발이 되며 심한 경우에는 누공을 형성하며 심한 섬유화 변화를 일으켜서 관절의 운동을 방해할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그 냄새 때문에 사회활동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 또한 여러 개의 한선(아포크린선)이 염증을 일으키며 반복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항문 주위에 생기는 경우에는 더욱 심한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보통이며 항문 치루와 구별을 하여야하며 항문을 침습하는 경우는 괄약근의 근육을 관통하지 않고 치상선 바깥에 내공이 있다.

{ 치료 }
여드름 환자에게서 항생제의 장기요법이 효과가 있어서 한선농양에서도 이의 사용이 시도되었는데 효과는 없다고 생각된다. 호르몬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면서 호르몬제 사용이 시도되었으나 역시 효과는 별로 없으며 부작용이 심하여 현재는 이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수술적 치료에는 네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절제와 일차봉합이고 둘째는 절제와 피부이식, 셋째는 절제와 조대술, 넷째는 절제와 충전이다. 1차 봉합은 비교적 작은 병변에 사용된다. 병변이 더 큰 경우에는 광범위한 절제 후 개방창상을 남겨 놓고 육아 조직에 의한 상처 치유가 생기도록 하는 것이 가장 흔한 외과적 치료이다. 수술의 범위를 줄여서 시행하는 경우는 술 후의 상처가 적게 남는다는 면에서는 좋으나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석탄산(Phenol)을 한선농양이나 누관에 넣어서 경화나 괴사를 시키는 방법이나 냉동요법이 있으나 조기의 환자에게서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재발이 많아서 사용을 권할만한 방법은 아니다.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에는 배농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Broadwater(1982)에 의하면 약 82%의 재발을 보인다고 한다.염증의 제거가 원칙적으로 제일 좋은 치료 방법이나 술 후 창상의 축소를 위하여 누관의 열어주는 방법(Deroofing)도 많이 시행한다. 항문주위의 병변인 경우에는 무리한 제거술에 비하여 안전하므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염증이 있는 부위만의 완전제거가 가장 많이 쓰여 왔던 방법이다. 허나 근래에 들어서는 항문 강을 침습하는 경우에는 이 방법이 우수하다고 하나 회음부의 한선농양의 경우는 약 37%에서 재발을 보이며 재발은 처음 수술부위의 재발이 아니라 또 다른 부위의 한선농양에서 새로운 염증이 발생하여 재발을 보인다는 사실이다. 한선이 있는 부위를 전부 제거하기 위하여 아트로핀을 1.2mg을 정맥주사하여 에크린(Eccrine)선을 억제한 후에 Oxytocine을 2unit을 정맥주사하여 요오드 녹말(Iodine starch)방법을 사용하여 한선(Accrine)의 위치를 파악한다. 즉 요오드를 먼저 칠하고 나서 칠한 부위가 마르게 되면 100cc의 기름(caster oil)에 75g의 녹말가구를 섞어서 의심되는 부위에 바른다. 검은 점이 나타나면 그 부위가 한선(Accrine)이 있는 위치이다. 한선이 있는 전체 부위를 수술시 제거한다. 술 후에 남는 커다란 창상이 결국 문제가 되며 피부이식이나 일차 봉합, 이차적 상처의 치유 등의 방법을 통하여 치유하여야 한다. 전체를 제거하는 방법은 4%미만의 재발만을 보인다고 생각된다.과거에는 절제와 이식 대개의 경우에는 이차적인 상처의 치유가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라 생각된다.